주체관
• 사회학적 주체 : 내부와 외부(개인적 세계와 공적 세계)를 연결해 주며, 정체성은 자아와
사회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된다.
• 포스트 모던적 주체 : 고정되고 본질적인 또한 영구한 정체성이란 없는 것으로 개념화되
어, 우리를 둘러싼 문화 체계들 속에서 재현되거나 다뤄지
문화의 확산이라는 현상과 따로 떨어져 생각할 수 없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 보다는 좀 더 복합성을 갖는 문제로서 글로벌 미디어의 영향력과 국지적 정체성의 방어기제사이의 변증법적 역학관계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결국 이런 논의는 글로벌화 과정이 민족 국
식민주의의 뒤를 이어 그것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닌 식민주의의 담론, 권력구조, 사회적 위계에 관여 및 대항하는 개념이다. 포스트 모던한 상대주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식민주의적 사고와 권력을 청산, 해체하기 위해 주변부의 자주적 목소리를 발현하는 문화적, 정치적 개념으로도 볼 수 있다.
전지구화
- 기든스는 전지구화를 모더니티의 가장 두드러진 결과의 하나로 보며, 단순한 상호 연 관성 개념 이상의 것을 내포한다고 보았다.
- 기든스는 전지구적 통신망 및 생산 교환체계로 인해서 대중에 삶에 대한 국지적 환경의 지배가 감소를 강조하면서, 전지구화는 사회적 삶에서 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다. 한번 인신매매단에 걸리게 되면 빠져 나올 수 없으며,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할 수 있으므로 인신매매단에 대한 철저한 주위가 절실히 요구된다.
냉전 종식 후 글로벌 경제시대에 접어들어 국가간 인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인신매매가 범세계적 문제로 대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을 이탈리아 지역사회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비교 연구를 통해 밝혀낸 바 있다. 그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그리고 경제발전은 시민적 덕목의 축적과 발전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민적 덕목은 사람들 사이에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일구어
토종의 힘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단순한 자본력과 민족의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상품개발과 구매자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을 통한 것이었다. 또한 이러한 국내시장의 경쟁에서의 배운 자신감과 사업수완을 발판삼아 해외로 까지 진출하여 서구 중심의 대형 유통업체와 나란히 하고 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과 일상을 같이 하게 되면서, 그동안 견고히 유지해 왔던 단일민족국가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으며 다양성의 증가에 따른 불안감과 적개심도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점차 이들에 대한 수용의식은 증가되었으며 함께 살아가야 할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민족정체성과 민족의식, 그리고 그것의 정치적 동원이라고 할 수 있는 민족주의는 여전히 중요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남북한은 각각 자유민주주의적인 정치문화와 공산독재적인 정치문화로 나뉘어지고 그와 함께 일반문화도 크게 이질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통일은 사회문화적 동질화, 즉 ‘민족